자율주행 차량을 위해 실제 교통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최첨단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실행장소는 산악지형이 많아 자율주행에 난관이 많은 오스트리아다.
지능형 라이다 기반 솔루션 기업 셉톤(Cepton)은 오스트리아 산업 및 테스트 연합인 ALP.Lab과 복잡한 도로 주행 상황을 연구하기 위해 라이다 기반의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복잡한 도시 및 교외 고지대 교차로의 교통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산악 지형의 오스트리아는 눈 쌓인 좁고 안개 자욱한 거리에서 교차로 한 가운데 트램을 추월하는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차량과 보행자 안전 보장과 관련 특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ALP.Lab은 새로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셉톤의 ‘헬리우스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Cepton’s Helius™ Smart Lidar System)’을 구축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AV 기능의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의 학습을 지원할 실시간 3D 교통 데이터를 포착하기 위해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는 교차로에서 차량의 궤적을 예측하고 교통 흐름을 최적화 하기 위한 교통 데이터 분석을 가능케 한다.
또한 다수의 라이다 센서가 도로 교차로 및 로터리 모서리에 설치됐다. 이는 레이더 및 기타 유형의 광학 센서를 포함한 다른 센서를 보완한다. 교통 모니터링과 분석 애플리케이션에서 라이다는 다른 센서 유형이 처리하기 어려운 중요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라이다는 탁월한 지각 기능을 토대로 주간과 야간, 그림자, 눈부실 정도로 강한 헤드라이트 등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1년 365일 24시간 작동된다.
라이다는 또한 레이더에 비해 각도 해상도가 훨씬 높고 부정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대 170m 거리에서 도착 및 출발 차량과 보행자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헬리우스와 다른 센서는 익명화된 데이터만 수집하므로 보행자와 차량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풍부한 교통 데이터를 제공해 ALP.Lab가 심층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셉톤 측은 홈페이지에서 “라이다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교통 인프라에 지능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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