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는 도시 관리를 수월하게 해 준다. 예전에는 현장 출동이 불가피했던 일들을 이제는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할 수 있다. 수많은 작업이 IT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자동으로 수행되고 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비스는 ‘실시간’이라는 신속함과 ‘효율성’으로 대표되는 도시 인프라 관리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스마트시티 개발 투자는 근년 들어 매년 배가되고 있다. 이런 빠른 개발 속도는 도시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을 더욱 높였다. 소프트웨어는 가장 직관적이고,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효과와 결과를 얻기 위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여러 유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작은 단위로는 가정과 개인에서 범위를 넓혀 회사와 단체들, 나아가 도시 전체가 이런 네트워크로 연결돼 거대한 스마트시티를 형성한다. 공공 또는 사설 서비스를 위한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스마트시티의 삶을 개선할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 스마트 교통과 주차 시스템, 스마트 가로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그리드, 보안 등 공공 안전 시스템, 수자원 관리 서비스 등 도시 서비스를 스마트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하고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네트워크 인프라는 주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전체 경제를 개선할 수 있는 사회적 편익을 창출한다. IT 인프라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관리 및 모니터링이 훨씬 더 중요한 부문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비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해야 할 스마트시티의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다.
스마트 인프라는 통합된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가시성을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와 운영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IT 인프라 요소가 작동 중인 상태에서 스마트시티를 지원하는 핵심 요소는 상이한 네트워크와 통합하고 시스템 간에 정보가 흐를 수 있도록 해주는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다.
‘IoT포올(IoT for All)’은 네트워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의 이점을 적절하게 묘사한다. 즉 ▲상이한 네트워크 요소 및 플랫폼 간의 데이터 공유 보장 ▲시스템 간 정보 흐름을 통해 IT 서비스 효율성 향상 ▲로그 관리 및 경계 시스템을 통한 사이버 보안 강화 ▲CCTV/비디오/모든 보안 감시 솔루션을 모니터링하여 공공의 안전 보장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통해 IT 서비스의 가용성 극대화 ▲스마트 인프라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운영비용 절감 등이 그것이다.
네트워크 통합 관리 중심의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는 지자체를 연결된 유기체로 만들고,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며, 지방정부와 주민 간의 협력을 촉진한다. 현명한 IT 인프라 선택은 모든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연결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관리, 확장성 및 용량 제어를 개선한다.
소프트웨어로 잘 관리되는 스마트시티는 도시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나아가 직업을 창출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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