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시티큐(CityQ) 4륜 전기 자전거 눈길

글로벌 |입력

전기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페달을 밟는 노력이 덜 든다. 하지만 짐을 싣거나 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런데 이번에 짐도 싣고 안정성도 확보한 4륜 전기 자전거가 나와 눈길을 끈다고 뉴아틀라스가 전했다.

노르웨이 회사 시티큐(CityQ)가 만든 이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으며 250W 모터가 라이더의 페달링 파워를 강화해준다.

시티큐의 경우 차량 배터리 2개를 1~5시간 충전하면 70~100km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앞 유리, 지붕 및 측면 문은 바람과 비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인 2명 또는 성인 1명과 어린이 2명을 태울 수 있다. 물론 화물도 실을수 있다.

차량의 크기는 너비 87cm, 높이 155cm, 길이 222cm이며 무게는 68kg, 최대 하중은 300kg이다.

이 자전거는 합법적으로 전기자전거 인증을 받았으며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시티큐는 현재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을 받고 있으며 올해 중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7450유로다.

사진=CityQ
사진=Cit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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