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올해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모델 선보인다

글로벌 | 류인선  기자 |입력

전기차 성장세가 빨라 지면서 배터리 개발 경쟁도 뜨겁다. 배터리는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전기차 가격 경쟁력이 배터리에서 나온다 할 만큼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전기차 배터리는 전고체 배터리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고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는 형국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원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같지만 전해질이 발화점이 높은 고체여서 폭발 위험성이 낮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고체 배터리가 더 작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많은 에너지 밀도를 보유하기 때문에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또한 충전 시간이 짧고 성능도 좋고 부피도 줄일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전고체 배터리의 주도권에 따라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공산이다.

도요타는 이미 지난해 12월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 올해는 전고체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선 보인다는 계획이다. 전고체배터리는 단 1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으로 1천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지 않으며 도요타는 30년 수명 동안 배터리 성능의 90%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요타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1,000 개 이상의 특허를 갖고 있는데 세계 최고 수준이다.

도요타는 배터리 기술의 선두 주자인 파나소닉과 공동으로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 여름 도쿄 올림픽에서 뭔가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오토블로그가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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