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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차기 회장 ‘6인 경쟁’…승계 레이스 본격화

내달 말 최종후보군 압축...12월 최종 1인 추천

금융 |이태윤 기자 | 입력 2026. 10. 27. 16:23
사진=iM금융그룹
사진=iM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이태윤 기자| iM금융지주 차기 회장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모양새다. iM금융지주는 회장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했다.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1단계 롱리스트(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달 28일 경영 승계 절차 개시 이후 약 4주간 내외부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검증·평가를 진행했다.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기준으로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평판 조회 결과, 주요 경영성과, 금융업 전문성, 리더십, 윤리·책임경영 등을 놓고 평가를 진행했다.

다만 회추위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롱리스트를 선정했으나 후보자의 개인정보 보호, 향후 평가의 독립성 확보 등을 고려해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이번 롱리스트 선정 과정에서는 후보자별 제출 서류의 형식을 표준화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정보를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앞으로 약 4주간 진행되는 2단계 검증에서 롱리스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달 말 숏리스트(최종후보군)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단계에서는 1차로 독립이사의 영역별 집중 면접을 진행하고, 2차로 향후 3년의 그룹 경영 방향을 발표·토론하는 세션을 거쳐 최고경영자로서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12월 중으로 최종후보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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