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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홀몸 어르신 9722가구에 생활필수품 지원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9. 20. 09:58

우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9722가구에 생활필수품 키트 ‘우리 든든함(이하 ‘든든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확산 프로젝트인 ‘우리.모두.우리’의 일환이다. 지원 물품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으로 마련해 장애인 일자리를 넓히고, 노인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은행은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사업 위탁기관인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의 노인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연간 9722가구, 매월 약 810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돌봄 종사자가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생활 상태와 안부를 함께 살핀다.

올해 첫 지원으로 추석에도 홀로 지내는 전국의 어르신 810가구에 ‘든든함’을 전달한다. ‘든든함’에는 △응급처치 가방 △미끄럼 방지 매트 △지팡이 △팔토시 △담요 등 7종을 담았으며, 구성품은 모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10계명’ 안내장도 동봉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대응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이혜원 과장은 “‘든든함’은 생필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을 향한 관심과 안부를 담은 마음상자”라며 “앞으로도 ‘우리.모두.우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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