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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BS그룹, 신재생·AI 데이터센터 등 공동사업 발굴

금융 |안효건 기자 | 입력 2026. 09. 09. 15:53

|스마트투데이=안효건 기자| KB금융그룹이 BS그룹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성장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한다.

KB금융은 9일 BS그룹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을 비롯해 BS보성, BS한양, BS산업이 참여했다.

양측은 ▲신재생에너지·친환경 발전플랜트 ▲에너지허브 터미널·항만·유틸리티 ▲주거·산업단지 ▲AI·에너지 신도시 및 AI 데이터센터 ▲M&A·IPO 등 기업금융 ▲ESG 경영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분야별 실무협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인프라 금융 자문·주선과 투자 경험을 기반으로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신안우이해상풍력발전사업의 금융주선을 수행했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금융주선권도 확보했다.

BS그룹은 태양광과 에너지 인프라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 해남 ‘솔라시도’ 일대에서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5.4GW 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달부터 그룹 내부에서 ‘첨단전략산업 스터디 포럼’도 운영하고 있다. AI·Bio·Contents·Defence·Energy·Factory를 ‘ABCDEF’ 산업으로 분류해 밸류체인과 성장 가능성, 사업모델과 리스크 등을 분석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과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각 사업 특성에 부합하는 금융 솔루션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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