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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반도체·바이오·AX 중견기업 45곳 지원

금융 |안효건 기자 | 입력 2026. 09. 09. 09:36

|스마트투데이=안효건 기자| 우리은행이 반도체·바이오·AX 등 성장 분야 중견기업 45곳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공동 운영하는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Rising Leaders 300’ 8기 기업 4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 규모는 역대 최대다.

Rising Leaders 300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8기 모집은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고를 전년보다 한 달 일찍 냈다. 산업 변화에 맞춰 기존 DX 분야도 AX 분야로 개편했다.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 추천과 우리은행 심사를 거쳐 콜마홀딩스, 스태츠칩팩코리아, 라이온켐텍 등 45곳이 선정됐다. 추천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을 공급한다. 초년도 기준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우대도 제공한다.

수출입 금융과 해외진출 컨설팅, 기업승계 솔루션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23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225개 중견기업에 약 2조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8기에는 약 548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화근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부장은 “글로벌 경제 최전선에서 뛰는 중견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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