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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시 안심통장 4호 3000억원 지원

1인당 한도 2000만원 확대

은행 |안효건 기자 | 입력 2026. 09. 01. 14:58

|스마트투데이=안효건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비대면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기존보다 늘어난 최대 2000만원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오는 3일부터 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다. 개업 후 1년 이상이면서 대표자 NICE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1년 신고매출이 1000만원 이상인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대출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제공된다. 안심통장 4호부터 한도가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 고객도 2000만원 한도에서 기존 대출금을 제외한 금액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만기는 1년이다. 1년 단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보증 승인을 받은 고객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슈퍼SOL’을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첫날인 3일부터 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10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최초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한도약정수수료는 전액 면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금고은행으로서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금융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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