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추가 매입…총 5000가구 규모

건설·부동산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8. 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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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미분양 부담 완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시행한 3차 매입공고에 이은 추가 매입으로, 3차 물량을 포함해 총 5000가구 규모다.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와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상한가격인 ‘감정가의 90%±조정률’ 이내에서 결정한다.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 절차를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받는다. LH는 앞서 3차 공고에 접수된 주택의 현장 실태조사를 지난달 말까지 진행했으며 이달 중 매입심의를 거쳐 대상 주택을 선별할 예정이다.

매입한 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자 미분양 매입 물량 확대를 위해 3차 공고와 병행하여 4차 공고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라며 “매입한 주택은 추후 든든전세 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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