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인도-동아프리카 연결 컨테이너 서비스 개설

인도 나바셰바·문드라 허브...동아프리카 케냐·탄자니아 연결

산업 |박재형 기자 | 입력 2026. 08. 05. 10:13
HMM이 9월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GIA(Gulf - India - East Africa Service)’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HMM
HMM이 9월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GIA(Gulf - India - East Africa Service)’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HMM

|스마트투데이=박재형 기자| HMM이 9월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GIA(Gulf - India - East Africa Service)’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GIA 서비스는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추진 중인 컨테이너 부문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두번째 아프리카 지선망이다.

인도 및 중앙아시아발 화물이 집결하는 나바셰바와 문드라를 중심으로 동아프리카를 연결한다.

첫 출항은 9월 넷째 주 나바셰바에서 시작되며, 2800 TEU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나바셰바(인도) - 문드라(인도) -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 - 몸바사(케냐) 순이다.

중국원양해운집단, 싱가포르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PIL), 대만 인터아시아라인 등 4개 회사가 공동 운항하며, 향후 중동 지역까지 기항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HMM은 기존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거점으로 한 북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 노선(MA2)에 이어 이번 동아프리카 노선(GIA)까지 새롭게 개설함으로써, 아프리카 전역에 걸친 중장기 네트워크 확장의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신규 기항하는 케냐와 탄자니아는 항만 인프라와 내륙 물류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대표 관문 항만으로, 화주 대상 서비스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HMM 관계자는 “이번 인도-동아프리카 서비스 개설은 허브앤스포크 전략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대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