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후속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 다음달 공개

KB금융그룹은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공식 영상이 공개 한 달 여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그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고자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선보인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에 새로운 선율을 입혔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하여, 정재일 음악감독의 미공개 멜로디에 '100년 후에도 이어질 노랫말'을 국민과 함께 만드는 광복 80주년 기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를 지난해 새롭게 시작했다.

총 2,135건이 접수된 대국민 노랫말 공모전에서는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식 음원·영상 제작에는 정재일 음악감독과 가수 이적이 참여했다.

KB금융은 공식 영상의 '공유'나 '좋아요' 횟수 1회당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이어 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알리는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가제)〉 캠페인을 다음달 새롭게 공개한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광복 직후 강제징용된 재일 한국인 수천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일본 선박 '우키시마호'가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항 앞바다에서 의문의 폭발로 인해 침몰한 사건으로 대규모의 인명 피해가 발행한 사건이다.

KB금융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한편,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과제에도 차분히 시선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키시마호' 사건을 알리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국내 희생자 유족 인터뷰와 우키시마호 침몰 현장 취재 등을 통해 과거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는 현재진행형의 역사를 알릴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 영웅들의 희생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과 새롭게 시작되는 우키시마호 캠페인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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