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시티 기술로 폭설·재난 대응

글로벌 | 김현지  기자 |입력
사진=ETRI
사진=ETRI
5G 이동통신의 초고속, 초저지연 전송기술을 활용해 도시 곳곳을 정밀하게 관제하는 등 스마트시티 구현에 유용한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5G 드론기반 관제서비스 솔루션’과‘5G CCTV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서비스기술’을 개발,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ETRI와 KT가 공동개발한 ‘5G드론 기반 관제서비스 솔루션’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잘 보이지 않는 교량의 균열이나 위험지역 시설물을 실시간 원격제어하며 KT 5G 상용망으로 고해상도(UHD) 영상 데이터를 보내는 기술이다.

기존에 영상 풀HD급 영상을 전송하던 이동통신 기술에 비해 현장 상황을 훨씬 정밀하고 선명하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원격에서 드론의 영상 확대·축소 등 제어나 영상 전송을 끊김이나 지연 없이 확인할 수 있기에 접근이 어려운 교량, 전송탑, 대형 경기장이나 붕괴위험 지역에 있는 시설물 점검이 쉽다.

사고예방,재난과 교통상황 등을 관제하는 분야에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ETRI는  이 기술을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 고리마을 부근에서  폭설대응 현장훈련으로 전국 최초로 활용한 바 있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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