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리서치, AW2026서 '피지컬 AI' 통합 제어 플랫폼 공개

산업 | 김나연  기자 |입력

이기종 로봇·디지털트윈 연계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제시 장영재 대표 등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기조발표 연사로 참석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다임리서치가 자동화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복잡한 제조 현장 설비를 하나로 묶어 제어하는 자율 생산 체계의 청사진이 제시될 전망이다.

3일 자율제조 AI 스타트업 다임리서치가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 참가해 자율제조를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임리서치의 피지컬 AI 솔루션은 다양한 로봇과 설비, 데이터를 조율하는 운영 체계다. 종류와 역할이 다른 여러 로봇을 동시에 통제하는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xMS)가 대표적이다. 공장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결과를 예측하는 디지털트윈(xDT)과 시뮬레이션(xSIM)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다임리서치는 이러한 개별 솔루션을 연계해 공장 전체 흐름을 최적화하는 ‘피지컬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술을 완성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2020년 설립한 다임리서치는 수백대에서 수천대의 로봇을 제어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산업공학·경영과학학회(INFORMS) 컨퍼런스에서 포드에 이어 우수혁신사례상(IAAA) 2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다임리서치의 피지컬 AI는 제조 현장의 혼돈을 조화로 전환해 궁극적으로 자율적인 무인 생산 체계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다임리서치 행사 부스 / 자료 = 다임리서치 제공
다임리서치 행사 부스 / 자료 = 다임리서치 제공

전시 부스에서는 '혼돈에서 조화와 자율로'라는 주제로 복잡한 공정이 피지컬 AI로 최적화되는 흐름과 실제 테스트베드 구동 영상이 시연될 예정이다. 다임리서치가 보유한 핵심 솔루션인 ▲강화학습 기반 이기종 로봇(AGV·AMR·OHT 등) 통합 관제 솔루션 ▲디지털트윈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솔루션 ▲피지컬 AI 자율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AW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열리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는 주요 경영진이 연사로 나선다. 장영재 대표가 기조발표를 맡고 이성욱 부사장이 기술 세션 단상에 올라 다크팩토리(무인공장) 구축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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