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궤적은 달라도 선율은 하나…소울필하모니 ‘희망의 울림’

사회 | 통합뉴스룸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통합뉴스룸 기자| 직장인, 주부, 학생, 그리고 교수와 전공자까지.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을 그리던 이들이 오직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여덟 번째 기적을 연주한다.

소울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6년 창단 이후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면서도 멈추지 않고 이어온 시간의 결실이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고전의 틀을 깨고 새로운 지평을 연 이 곡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음악적 도전을 멈추지 않은 단원들의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그몬트 서곡, 마림바 및 피아노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대를 채운다.

소울필하모니는 지역사회 봉사와 ‘협연의 밤’ 등을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경한 지휘자는 “서로 다른 삶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의 기쁨을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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