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저신용자 고금리 신용대출 최대 10년 분할상환 전환

경제·금융 | 김한솔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신한은행은 6일부터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 프로그램’은 KCB 기준 하위 20% 수준의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신한은행에 보유중인 고금리 신용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장기 분할 상환 구조로 전환해 지원한다. 전환 이후 적용 금리는 연 6.9%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최대 10년까지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대출 관리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서류 제출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오는 3월까지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한다. 기존의 연체 이력 중심의 사후 평가에서 벗어나, 대안정보·비연체 기반의 선제적 신용평가 체계로 전환해 저신용 고객의 금융 문턱을 낮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신용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리부담 완화와 상환구조 개선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재기 기반 마련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30일부터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자 부담 완화 지원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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