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지급액 상한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KOSPI 5000 and Beyound 세미나' 축사에서 "포상금 대폭 상향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부당이득 등을 재원으로 별도기금을 조성하여 부당이득에 비례하여 획기적으로 포상금을 확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불공정거래의 신고 포상금은 불공정거래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더라도 최대 30억원을 넘길 수 없다. 신고 포상금 상한을 대폭 끌어올려 내부자의 불공정거래 신고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도다.
이 위원장은 또 코스피 5000 포인트 돌파 관련, "오랜 시간 디스카운트되어 왔던 우리 자본 시장이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이 숫자는 단순한 지수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경제와 자본시장을 바라보는 신뢰와 기대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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