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보통주 25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입 금액은 약 13억 원이다.
김호선 대표는 2019년 이후 매년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이번 매입을 포함한 최근 3년간 누적 매입 규모는 약 76억 원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연초 재개된 이번 지분 매입을 두고 책임경영 의지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행보로 보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중국 골프웨어 1위 업체인 비인러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중국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오는 3월 중국에 신규 매장 2곳을 열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 곳은 중국 프리미엄 유통 채널로 꼽히는 타이구리 백화점 광저우 주롱완점에 입점하며, 약 382㎡(115평) 규모의 복층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후 1선 및 신1선 도시의 프리미엄 쇼핑몰 입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호선 대표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회사 성장에 발맞춰 약속드린 2026년도 주주환원 정책 이상의 것을 이른 시일내에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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