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지엔씨에너지가 지난 3분기 실적이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주잔고는 대폭 늘어났다.
지엔씨에너지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의 수혜를 받아온 국내 1위 비상발전기 업체다.
12일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94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27억6500만원으로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7.4% 줄어든 117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9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3877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말 2904억원에 비해 1000억원 가량 늘어난 상태다. 3월말 2814억원에서 2분기 주춤하다가 3분기에 수주가 대폭 늘어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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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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