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하나증권은 23일 브이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전일 리들샷 제품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위생 허가를 받는 등 올해 중국과 북미 시장 확장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000억원,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각각 19%, 6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16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가 비상 계엄 관련한 소비 약세, 인바운드 위축 영향을 받았으며, 해외 확장을 위한 투자(인력 확보 등)가 추가된 영향"이라며 "내수는 부진하나, 해외는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이티의 리들샷 제품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위생허가 획득 관련, "브이티는 지난 2020년 시카(CICA) 라인으로 마스크팩, 쿠션 등의 제품군으로 연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며 "현재 중국은 소비 환경이 비우호적이지 않으나, 코로나 이후 기능성/더마 제품군에 대한 관심 확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브이티의 제품군은 수요 환경에 적합하며, 제품 경쟁력으로 중국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900억원 1400억원으로 지난해 추정치보다 각각 17%, 25% 늘어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2025년 중국, 북미 등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수익성 추정을 소폭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다양한 국가 진출의 기회 요인이 기대되나, 미주 중심 마케팅 선투자가 반영될 것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추후 해외 성과를 확인하며 상향조정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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