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LISA)가 오는 9월 중 신규 론칭할 ’버블 포 라우드(bubble for LLOUD)를 통해 버블에 합류한다고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가 19일 밝혔다.
블랙핑크의 주요 멤버인 리사는 최근 싱글 ‘ROCKSTAR’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큰 데뷔 성과를 기록했다. ‘ROCKSTAR’는 태국에서 257만 스트리밍을 기록, 태국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 중 최고 일일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리사는 또 ‘ROCKSTAR’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호주, 영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한국에서 유튜브 트렌딩 1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목록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리사는 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데이트가 포착돼 또다시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레데릭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자 세계 최대 갑부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아들이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리사가 버블 플랫폼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 완전체 컴백이 기대되는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인 지수도 버블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리사의 합류를 통해 버블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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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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