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 커머스솔루션마켓 AI 특화 솔루션 지원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의 최신 기술 이해와 숙련도 향상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AI 라이드(AI RIDE)'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AI 라이드는 네이버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과 다양한 파트너들이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는 기술과 솔루션 전반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AI 라이드의 첫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커머스솔루션마켓 내 AI 특화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솔루션이 어렵고 낯설 수 있는 판매자들이 다양한 솔루션들을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운영해 보면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각 솔루션의 효용을 검증하며 판매자의 사업 방식이나 상품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과 AI와 커머스가 결합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AI 라이드를 통해 기술 솔루션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프로젝트 꽃 지원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 라이드를 통해 지원하는 솔루션은 커머스솔루션마켓 내에서도 업무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AI 및 자동화 솔루션 6종이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고객의 의도와 취향에 맞춰 상품을 추천·전시하는 클로바MD 3종을 비롯해, 업무 효율화를 돕는 외부 스타트업 개발사의 솔루션 3종(▲리뷰 노출 AI 매니저 ▲VCAT.AI ▲매모판 Lite)도 포함됐다. 판매자는 클로바 상품추천 솔루션과 업무 효율화 솔루션 각 영역에서 하나씩 선택해 체험해 보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는 "AI 라이드를 통해 AI 기술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게 되면 더 많은 셀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에 따라 커머스솔루션마켓에 양질의 다양한 내외부 솔루션들이 다시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라이드를 통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에 대해 SME와 창작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꽃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라이드는 네이버 직원들로 구성된 '꽃 앰배서더'가 사업자들과 직접 만나고 임팩트 토론을 거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은 SME와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응원하는 네이버의 핵심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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