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두산건설이 오는 28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0개 동 총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충남 첫 ‘위브더제니스’… 남향·4Bay·대형 수납 특화 설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위브더제니스' 브랜드 아파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통풍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3면 개방형 구조와 유리 난간을 도입해 개방감을 한층 키웠다.
또한 안방 드레스룸과 알파룸(△84㎡B 타입 제외), 팬트리(△84㎡A 타입 제외) 등 수납특화 공간을 설계해 실사용 면적 효율을 높였다. 단지 외관에는 부분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해 위브더제니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 교육 특화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청당초등학교가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학군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등 행정시설 등이 모여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이마트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워 편의성이 높다.
단지 앞 공원을 비롯해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꼬, 천안대로를 통해 천안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남천안IC, 천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천안 청당동 일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개발 완료 시 약 1만3,000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미 공공기관 중심의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만큼 향후 교통·상업시설 등이 추가되면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수분양자를 위한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계약금 5% 조건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 한미일 대표작가 작품 전시...백남준·무라카미 다카시 등 참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9번지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는 제니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특별전 ‘ZENITH GALLERY(제니스 갤러리)’가 운영된다.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백남준, 이배, 조지 콘도(George Condo), 무라카미 다카시 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한·미·일 대표 작가들의 작품 8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연계한 방문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29일에는 박혜준·박결·이율린·유효주 프로가, 30일에는 임희정·김민솔·유현주 프로가 참석해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진행한다. 선수 애장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분양 관계자는 “천안 동남권 신흥 주거지인 청당동 일대에 공급되는 만큼,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가치를 두루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