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블루밍파크포레 홍보관
벽산블루밍파크포레 홍보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천안·아산 일대가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산업 확장에 힘입어 대규모 산업벨트를 형성하면서 안정적인 배후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광역 교통망 확충까지 맞물리며 실거주 중심의 신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삼거리공원 인근에서 추진 중인 ‘벽산블루밍파크포레’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공원·업무·행정시설을 모두 가까운 생활권에 두고 있어 직장인 및 가족 단위 수요자 모두에게 적합한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천안대로를 비롯해 주요 IC·JC 등 경부축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산업단지로의 통근 편의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GTX-C 연장으로 수도권 접속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예정돼 있어 장기적인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벽산블루밍파크포레’는 정금이앤씨가 승인받은 민간임대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승인된 663세대 구성은 20평형대 중심 재정비안이 검토되고 있다. 초기 모집은 입주위원회가 진행하며, 이는 양측 간 체결된 사업 약정에 따라 역할을 분리한 구조다. 시행사 관계자는 “승인 기반에서 시장 요구를 반영하는 과정일 뿐 절차는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벽산블루밍파크포레’ 관계자는 “산업벨트 확장과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동남구 중심지는 향후 주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민간임대 특성상 초기 비용 부담이 낮아 실수요층이 빠르게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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