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73가구 규모, 전용 80~115㎡ 중대형 구성...무실동·혁신도시 잇는 브릿지 입지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문주 전경 (사진제공=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문주 전경 (사진제공=동문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동문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공급한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입주가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의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대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0㎡부터 115㎡까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원주 지역 내 프리미엄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입주 전부터 원주시의 원도심인 무실동과 신흥 주거지인 강원원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관설동의 핵심 입지로 주목받았다. 인근에 원주천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은 차별화된 특화 설계다. 동문건설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대부분의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아이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실거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전경 (사진제공=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전경 (사진제공=동문건설)

특히 지난 10월, 입주를 앞두고 진행된 점등식 행사는 지역 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단지 내·외부 조명과 경관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며 원주 도심 야경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했고, 이는 입주예정자들에게 단지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주거 환경과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입주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설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앞으로도 주요 거점 지역에서 차별화된 주거 철학을 담은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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