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 장악의 핵심요소인 성능과 가격 두가지 포인트에서 배터리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양상이다.
또한 최근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폭발 사고로 인해 전고체전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은 소재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차세대 배터리로써 전고체 배터리 도입이 앞당겨지면서 소재 분야와 관련 업계의 분야별 분석 및 대응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이같은 흐름에 부응하는 배터리 세미나가 열린다.테크포럼은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차세대 배터리(2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및 상용화 동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진행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개발 동향 △2차전지/전고체전지를 위한 차세대 전해액, 첨가제 기술동향 및 전망 △배터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최신 기술동향 및 전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 2차전지, 전고체전지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2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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