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매년 수능을 마치고 안경과 렌즈에서 벗어나려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마일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안부 세부 전문의인 서울라온안과의원 김주현 대표원장은 “수험생들의 경우 장시간 공부로 안구 피로도가 높기 때문에 구리시력교정 수술 전 정밀 검사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개 범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 위험이 낮지만 무조건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수술 전 검사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각막 두께와 형태 ▲각막 지형도 ▲동공 크기 등 3가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핵심 검사 항목이다.
첫 번째 각막 두께와 형태는 수술 가능 여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각막이 얇거나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경우에는 절삭량이 많아지면 각막 확장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구리시력교정 시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잔여 각막 두께와 돌출 정도를 정밀하게 측정해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각막 지형도 검사는 각막의 굴곡과 불규칙성을 3D로 분석하는 과정이다. 이 검사를 생략할 경우 초기 원추각막이나 불규칙 난시를 놓칠 수 있어 수술 후 시력 질 저하나 고위수차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동공 크기 측정이다. 야간 빛 번짐과 눈부심 증상은 동공이 큰 사람에게 특히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동공 크기에 맞춰 레이저 광학부를 설계하는 것이 안전한 수술의 핵심이다.
김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구리시력교정술이지만 어떤 장비를 쓰느냐보다 누가 수술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개인별 노모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부작용 예방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라온안과의원 김주현 대표원장은 “수능이 끝난 지금이 시력교정을 고려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충분한 휴식 후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성급한 결정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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