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대신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종전 5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듣자마자 조정에 나섰다. 종전 목표주가가 나온 지 불과 열흘만이기도 하다.
류형근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상회했다"며 "빈 틈이 없다는 강점을 보여준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는 AI로 변화하고 있는 생태계 속, 메모리반도체 수요의 성장을 자신했다"며 "제품단의 변화와 그 안에서 가져갈 수 있는 기회요인에 대해서도 강한 메세지를 줬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실적발표에서 SK하이닉스는 이번 사이클은 과거와 다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현 공급업계의 여건을 감안 시, 2026년에도 공급 부족은 지속될 것이고, 가격의 상승은 당분간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현 공급 부족 사태를 감안 시, 물량까지는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그는 "여전히 즐길 때라 생각한다"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그는 다만 리스크 요인으로 3가지를 꼽았다.
수요의 오더컷, 공급 과잉 시그널, 중국 반도체의 성장을 제시했다.
그는 "아직은 그 흔적을 찾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할 당위성은 높아진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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