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행정사 양성과정이 본격 출범했다.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제1회 공익행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는 행정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익행정사 양성과정의 교육은 ▲국선행정사 ▲마을행정사 ▲소상공인지원행정사 등 공익 분야에서 활동할 행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20시간(이론 90시간, 실무상담 및 사례발표 30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강의·기관방문·사례발표 등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행정심판·출입국관리·법인설립·조달 등 행정실무 ▲헌법·행정법·민법·행정쟁송법 등 법률소양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 ▲상담실습과 현장사례 공유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실질적 업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대한행정사회 정회원 중 공익 분야에 관심이 높고 끝까지 성실히 수료할 수 있는 회원 50명을 선발하여 진행된다. (본회 신청 30명, 지방행정사회 회장 추천 20명)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기준은 총점 100점 중 80점 이상(출석 80점 + 평가 20점)이다. 지난 15일부터 동영상 강의로 1주차 교육이 시작됐으며, 2주차 교육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헌법, 행정법, 행정절차법, 행정쟁송법, 민법, 형법 및 형사절차 이해, 최신 상법(기업법)해설, 근로계약서 작성 및 고용관리, 민사집행절차의 이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승규 회장은 “공익행정사 양성과정을 통해 행정사들은 공익행정의 가치와 철학을 이해하고,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수행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국민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전문 행정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사회에 밀착된 공공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행정사회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각 지방행정사회와 협력하여 공익행정사 제도를 정착시키고, 공익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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