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경기 고양시 후곡마을 통합재건축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일산에서 처음으로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됐다.
3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고향시청은 지난 달 24일 후곡마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시신탁으로 지정고시했다.
예비사업시행자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특별정비계획 수립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정된다. 후곡마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신탁은 앞으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사업시행자 지정 전까지 정비계획수립 등의 업무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후곡마을 통합 재건축은 경기고 고양시 일산동 1066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대와 금호한양, 동아서안임광, 건영아파트 4개 단지 총 2564세대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1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기존 부지에 약 50000 세대의 대규모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경의중앙선·서해선 일산역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우수하며, 일산 대표 교육 인프라인 후곡학원가와도 인접해 주거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통합재건축은 다수의 단지가 모여 추진되므로, 통합된 계획수립과 다수 주민의 의견 수렴이 필수적”이라며 “개발 의지가 높은 주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2025년 2분기 기준, 전국 30개 사업장 2만 7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분당과 부천, 일산 등 주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대상으로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아 정비계획수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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