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가수 김기태가 지난 20일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발라드 가수 부문 인기투표에서 총 154,572표로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2021년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김기태는 이후에도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해왔다. 특유의 감성 짙은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은 ‘한국의 마이클 볼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27일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열리는 '케이팝로드 콘서트: 골든보이스' 출연이 예고돼 있어 현장 무대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팬덤 ‘태랑이’를 중심으로 한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김기태는 데뷔 1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무명에서 우승 가수로, 이제는 무대를 책임지는 진짜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이 감동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력과 진정성, 그리고 인간적인 매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2위는 149,337표를 얻은 소향이 차지했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수식어답게 깊이 있는 감성과 테크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종 기독교 음악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오래 들려주세요!!!♡♡♡”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3위는 126,211표를 얻은 디케이(DK)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경호가 102,497표로 4위, 이솔로몬이 93,891표로 5위를 기록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박창근
양준일
정동하
황가람
박혜원
이번 투표 결과는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보컬 강자들의 존재감을 재확인시킨 무대였다. 팬덤의 충성도와 감성 중심의 무대가 맞물리며 예능 및 음악계의 ‘믿고 듣는 목소리’들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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