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8일 막을 내린 '세계지식포럼' ‘2020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포럼인 ‘세계지식포럼 (World Knowledge Forum)’에서 올해 처음 제정된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방정부의 ‘스마트 기능’과 시민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종합 평가해 가장 뛰어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소통의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해온 ‘사람 중심, 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 지역 어디서나 구급차가 10분 내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도록 자동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문제 해결에 주민 중심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은 평가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수원형 스마트시티’는 ‘사람중심’, ‘그린뉴딜’, ‘혁신성장’, ‘상생발전’, ‘시민체감’이라는 5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기술로 시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며, 풍성하게 만드는 게 궁극의 목표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찾는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이뤄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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