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덴마크 테니스 패션 브랜드 팜즈(Palmes)와 협업한 컬렉션을 한국 시장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팜즈는 2021년 코펜하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이 한손(Nikolaj Hansson)이 설립한 브랜드로, 테니스 룩을 진보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술·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 요소를 반영해 우아함과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협업 컬렉션은 디아도라는 브랜드가 가진 스포츠 헤리티지를 팜즈의 진보적 감성과 접목해 릴렉스드 실루엣을 기반으로 그린·네이비·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한국 단독 론칭을 기념해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용기와 강인함의 상징인 호랑이, 사색과 균형을 의미하는 정자, 충직함의 상징인 진돗개를 모티브로 삼아 스포츠맨십·균형감·자기 신념을 지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협업 컬렉션은 반팔·긴팔 티셔츠, 양말, 모자, 스니커즈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팜즈가 디아도라 코리아와 협업해 최초로 선보이는 풋웨어 라인업이 포함됐다.
대표 제품인 ‘벨루나 바이 팜즈’ 스니커즈는 디아도라의 2000년대 초 러닝화 ‘미토스’를 재해석해 브라운 가죽과 메쉬 소재를 조합, 스포티하면서도 북유럽 특유의 묵직한 감각을 담았다. 또 다른 모델인 ‘벨루나 로우 바이 팜즈’는 클래식 테니스화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화이트 컬러 조합과 둥근 앞 코, 슬림 아웃솔, 화이트 스티치 디테일로 간결하고 정제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셔츠 그래픽에는 호랑이와 진돗개 드로잉 일러스트가 적용돼 위트와 개성을 더했으며, ‘서울(Seoul)’·‘코펜하겐(Copenhagen)’ 한글 표기를 삽입해 한국 단독 한정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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