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불연·흡음 성능 갖춘 ‘그라스울 불연 G/C 보드’ 출시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유리섬유(Glass Wool) 외피재 일체형 부착 제품인 ‘그라스울 불연 G/C(Glass Cloth) 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리섬유 보드 표면에 글라스 크로스(G/C) 외피재를 부착한 자재로, 유리섬유 특유의 불연 성능과 흡음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단열 및 소음차단이 요구되는 공간에 적용된다. 

그라스울 불연 G/C 보드는 엘리베이터 코어, 기계실, 피난구역, 지하주차장 천장부위, 필로티 건축물 천장 등 기존 불연성능이 요구되는 구역을 비롯해 건축법상 별도의 내부 마감재가 필요없는 다중 이용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제2023-24호)에 따른 불연(KS F ISO 1182) 및 가스유해성 시험(KS F 2271)을 통과했으며, 흡음성능을 평가하는 지표인 평균 흡음율(NRC: Noise Reduction Coefficient)도 0.99로 매우 우수하다. 평균 흡음율은 0부터 1.0 사이의 값으로 표시되며, 1에 가까울 수록 소음 흡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벽산은 이번 제품에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외피재를 적용했으며, 섬유질 글라스 크로스를 활용해 충격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규격은 밀도 48kg/m³, 두께 50~180mm, 규격 1,000×2,000mm로 제작돼 현장 시공이 편리하고 마감 후 외관이 깔끔하다.

타사 제품의 경우, 시공 시 화스너로 벽에 고정할 때 찢어지는 탓에 시공성이 크게 떨어지지는 반면, 그라스울 불연 G/C 보드는 부착력을 유지하면서 융착층을 얇게 형성하는 신규 공정기술을 도입해 시공 후에도 깔끔하고 미려한 표면을 자랑한다. 

그라스울 불연 G/C 보드는 이미 인천 청라 국제금융단지 업무시설(702세대), 대구 범어 자이(399세대), 성환농협 종합시설 신축 공사 등 다수의 현장에 적용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벽산 관계자는 “그라스울 불연 G/C 보드는 기존 준불연 성능을 개선한 불연성능 기반 외피재가 핵심”이라며 “공동주택과 상업용 빌딩 등의 입주자들이 화재안전성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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