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기술적' 전환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캐리는 33억원 규모 전환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다만, 실질적인 미지급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캐리는 지난 2022년 8월 29일 제1회차 전환사채 총 권면금액 100억원을 발행했다. 사채만기일은 지난달 29일이었다. 

회사측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총 권면금액 100억원 중 70억원은 전환청구권이 행사됐고, 잔여 30억원은 당사가 보유한 자기사채"라며 "외부 투자자에 대한 미지급 금액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만기일까지 이를 소각하지 않음에 따라 채권자와 채무자가 동일한 상태에서 전자등록상 '사채원리금 미지급'으로 표시된 것"이라며 "이는 실질적인 채무불이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자 오해를 방지하고 관련 절차를 준수하기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당사가 보유한 제1회차 전환사채 권면금액 30억원 전부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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