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심두보 기자| 하나자산운용이 9월 2일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를 상장한다.
이 ETF는 샤오미를 약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75%를 샤오미 밸류체인 및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글로벌 3위 기업으로, AIoT 생태계를 통합 운영하며 전기차 시장에 진입해 가전·IT 하드웨어를 넘어 혁신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이 같은 성장성에 주목해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샤오미를 핵심 축으로 삼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이 ETF는 ‘SOLACTIVE-KEDI XIAOMI FOCUS CHINA TECH INDEX’를 비교지수로 삼고, 지수 내 샤오미 비중을 25% 내외로 유지한다. 그 외 약 20종목의 중국 빅테크 대표 기업을 4~8% 범위로 편입해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노리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투자 포인트는 크게 △고비중 샤오미 투자 △혁신 생태계 참여 △전기차 시장 선도로 나뉜다.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샤오미 주식에 약 25%의 고비중으로 집중 투자한다는 점이다. 이와 동시에 이 ETF는 샤오미의 다양한 부품·기술 공급 업체, 제조·조립·유통·서비스 기업을 포함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 기회를 확장한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혁신 생태계에 포트폴리오를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스마트밴드, 전기차 등 다각적 제품 라인업을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oT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 습관을 학습하는 AI 개인화 서비스와 자체 개발 반도체 등 기술 역량이 투자 매력도를 높인다.
세 번째 포인트는 전기차다. 2024년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는 SU7과 YU7 모델 예약 주문에서 24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전장용 모터·배터리·인포테인먼트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해 ‘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ETF는 중국 기업들을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다. 중국 주식의 경우 최소 매매 수량이 많아 개인투자자가 직접 투자하기 어렵기 때문. 이 ETF는 1주당 약 1만 원 수준으로 투자할 수 있어 샤오미, 텐센트, 알리바바, BYD, SMIC 등 중국 빅테크에 소액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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