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인 ‘KODEX 미국S&P500’이 국내 동종 ETF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순자산 5조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KODEX 미국S&P500는 순자산이 5조436억원으로 집계돼 전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6위로 성장했다. 이는 2021년 4월 상장 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5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3조원을 넘어선 뒤 8개월여 만에 2조원이 불어날 정도로 투자금이 몰렸다.
같은 날 상장한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도 2조9876억원으로 3조원에 육박하며 전체 국내 ETF 중 11위에 올랐다.
이 상품의 순자산은 작년 연말 대비 71% 성장했으며, 2023년말보다는 406%나 늘어났다. 두 ETF의 합산 순자산은 8조312억원으로 1년 전 약 2조8219억원 수준에서 약 185% 증가했다.
삼성운용은 "단순히 0.0062%의 낮은 총보수뿐만 아니라, 모든 비용을 반영한 수익률과 운용 역량의 척도인 추적오차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KODEX 미국S&P500은 1년(20.1%), 2년(54.4%), 3년(65.5%) 수익률(NAV)에서, KODEX 미국나스닥100은 1년(24.1%), 2년(62.3%), 3년(89.3%) 수익률(NAV)에서 각각 동종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KODEX 미국대표지수 2종 모두 업계 동종 ETF 중 가장 낮은 추적오차율을 기록해, 투자자들이 지수 성과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고도 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투자는 이미 기본이자 메인 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대표지수 관련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상품의 수익률과 추적오차율로 입증된 ETF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KODEX 미국대표지수 2종을 선택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지속적인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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