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아동,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은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뇌의 발달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주요 연구들이 뇌의 특정 부위와 집중력의 관계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훈련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령기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집중력 훈련법은 뇌 기능을 바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집중력과 학습성과를 향상시키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집중력은 주의력, 인지 처리, 기억력 등이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뇌 기능이다. 뇌의 '전두엽'과 '두정엽'은 주의 집중과 관련된 주요 뇌 영역으로, 학습과 문제 해결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과학 저널로부터 발표된 것과 같이 이 두 영역은, 집중력 훈련을 통해 뇌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를 유도하여 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수인재두뇌과학 목동 인지심리센터 이다애 소장은 “집중력 훈련의 핵심은 반복적인 연습과 점진적인 난이도 상승에 있다. 우리의 두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신경 연결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자극을 통해 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집중력 훈련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기억력 훈련은 뇌의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카드를 뒤집고 같은 그림을 찾는 게임, 숫자 기억 훈련, 또는 다양한 종류의 퍼즐은 주의 집중을 요하는 활동으로 아동이 점진적으로 더 긴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활동은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업기억력 및 학습효율과 연관된다.
두 번째, 명상은 뇌의 '기본 모드 네트워크'를 안정시키고, 과도한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5분 정도의 짧은 명상은 정신적으로 더욱 차분해지고,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세 번째, 운동은 뇌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신경 전달 물질을 활성화시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뇌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위와 같이 소개된 대표적인 집중력 훈련법 3가지에 관하여 이다애 소장은 “작업 기억 훈련을 통해 전두엽의 신경 활동을 증가시키고 훈련 후 집중력이 향상된 결과를 볼 수 있으며, 반복적인 명상, 호흡 훈련법으로 정신적인 피로도를 줄이고 집중력과 관련된 두뇌 영역인 전두엽, 두정엽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 설명하며, 학령기에 집중력 훈련은 전반적인 뇌 기능의 안정과 발달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집중력 훈련은 단기적인 학습 효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두뇌 발달을 돕는 중요한 방법이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훈련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기를 수 있으며, 이는 더 나은 학습 성과로 이어진다. 부모와 교육기관은 이러한 훈련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녀들의 두뇌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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