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8684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조1438억 원) 대비 약 24.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536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약 7.2%) 상승했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상반기는 외형 확대보다는 리스크 최소화와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에 집중했다 .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89.5%로 안정적으로 관리됐고, 영업이익률 6.2%, 당기순이익률 4.1%를 기록해 수익성 지표가 한층 견고해졌다
두산건설은 지방 분양시장 침체에도 정밀한 수요 분석과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계약 개시 80여 일 만에 모든 세대 분양을 완료했다. 또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도 빠르게 분양이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도화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원영화 재개발사업 등 수도권 중심으로 다수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상반기 성공적인 분양성과를 이어가며 수익성과 외형성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정부의 공공 중심의 주택공급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서울 1호, 2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에서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포함한 상반기 수주 금액은 8,393억 원, 수주잔고는 약 10조 원 수준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외형보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우선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는 분양 확대와 성장 모멘텀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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