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카카오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AI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주가가 약세다.
5일 오전 9시32분 현재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9% 떨어진 5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이른바 국가대표 AI 개발 사업에 참여할 5개 컨소시엄을 확정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엔씨에이아이(NC AI), LG AI연구원이 각각 주관사로 선정됐다.
반면 카카오는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수모를 당했다.
네이버 출신의 하정우 대통령실 미래기획수석이 AI주권을 강조하는 '소버린 AI' 구축을 강조해온 가운데 KT는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는 오픈AI와 손을 잡고 AI 사업을 해왔던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평가다.
정부는 향후 단계별 평가를 통해 올해 말 1개 팀을 탈락시키고, 오는 2027년 최종 2개 팀을 국가대표 AI로 선정할 계획이다. 탈락한 팀에게도 특화 모델 개발 등 별도 지원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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