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2398억 경북 상주시 공동주택 시공 계약 체결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상주시 공동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자이S&D)
상주시 공동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자이S&D)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자이에스앤디(자이S&D)는 17일, 고은건설㈜과 경북 상주에 77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엄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6개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급액은 2398억원에 달한다. 이는 자이에스앤디가 지금까지 수주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착공은 2026년 3월 예정이며,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 36개월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실수요 중심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는 충주·청주·김천 등 중부권 핵심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경북상주와 문경을 잇는 공동생활권에 위치한다.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는 KTX 점촌역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예비타당성 통과), 인근 점촌함창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문경(점촌) 시내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이며, 3번 국도와 인접해 상주 시내로의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는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2개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도심지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특히, 상주·문경에는 최근 4년 이상 아파트 공급실적이 없고 향후 신규공급 계획도 불투명해 지역민들의 신규 아파트 주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 내 주거 인프라 개선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서울,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지방 주택시장에서 수급여건, 시세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알짜배기 사업장 발굴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침체되어 있는 주택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방 사업장 발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올해 수주한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가로정비주택사업(1039억원)과,을지로 3-1,2지구 업무시설(2049억원) 등 연달아 사업에 수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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