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국민가요 ‘아파트’의 주인공 가수 윤수일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개그맨 송하빈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가 특정 세대만의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공간으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파트’라는 단어 자체로 강한 상징성을 지닌 가수 윤수일과, TV 예능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며 MZ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은 송하빈을 통해 슬로건인 ‘아파트는 아파트아이’ 메시지를 전 세대에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가수 윤수일은 1980년대 후반 발표한 노래 아파트로 8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아파트는 최근 가수 로제가 동명의 노래를 발표해 전세계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며 다시한번 대중에게 회자됐다. 송하빈은 예능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MZ세대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마케팅 팀장은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심이자 커뮤니티의 장”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는 아파트아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천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 방문 차량 ∙ 입주민 투표 ∙ 커뮤니티 ∙ 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 고지서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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