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월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도에서 장기 거주와 주거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주택 임대차 시장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는 전체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80%에 달해 전국 평균(60.7%)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1년 치 월세를 선불로 내는 연세(年歲)라는 독특한 임대차 문화가 있는 제주도 특성이 반영된 탓이다.
특히, 제주도는 ‘1년 살기’ 트렌드로 외지인의 단기 체류를 원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목돈 보다는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고령 인구의 증가도 월세 비중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외지인 유입과 개발 중심의 부동산 시장 구조 속에서 집값과 임대료가 동시에 상승하는 움직임도 나타면서 청년∙신혼부부∙중장년층 모두가 주거비 부담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 단기 거주 수요가 많아 월세 구조가 고착화되기 쉬운 환경이다” 며 “제주 지역의 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은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에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가 공급돼 관심을 받고 있다,.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는 최대 10년 동안 거주 가능한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임대 기간 동안 월세 부담이 없고, 임대료 인상도 없다. 입주자는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 부담 없이 거주 가능하며, 무주택자 청약자격 유지, 보유 주택 수 미포함, 임차권 전매 가능 등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고, 시세 하락 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안심 매입환매제’도 도입돼 실수요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낮췄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4개 동, 총 63세대(전용 63138㎡) 규모로 조성된다. 성산일출봉 조망권과 함께, 한라산이 뒤편에 위치해 제주 특유의 자연경관을 365일 만끽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유채꽃 단지, 섭지코지 등 관광 명소들이 있고, 제주 제2공항 예정지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로, 향후 지역 가치 상승과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세대 내부 공간은 종합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아,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와 함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제안한다. 일부 세대는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고, 대형 드레스룸과 수납 강화 설계로 실용성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월세 비중과 불안정한 임대 시장 속에서, 전세형 민간임대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급은 제주의 임대시장 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홍보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10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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