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다음 달 3일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난 뒤 6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약 2만4459 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92%에 달하는 2만2464여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1만6315 가구)대비 약 37.7%, 직적 달인 5월(1만7434가구)와 비교해서도 약 28.9% 늘었다.
조기 대선이 마무리 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돼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면서 주택 수요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분양은 수도권 1만2773가구(56.8%), 지방 9691가구(43.2%) 등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시·도별로는 경기(1만 178가구), 부산(4,075가구), 충북(2098가구), 인천(1888가구) 순으로 공급 물량이 많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디 아테온’(64가구) △중랑구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30가구) 등이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강동구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613가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 ‘수원당수 D3블록 한신더휴’(697가구) △화성 ‘동탄2지구 A58블록’(1247가구)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431가구) ▲안양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144가구) ▲김포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1573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1370가구) △청주 ‘동남 하늘채 에디크’(650가구) 등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 물량이 포함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대선 이후에도 부동산 정책의 방향이 아직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시장 내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공급 확대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실제 정책이 실행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수요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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