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다음 주 분양시장이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대선이라는 국가적 이벤트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돼 분양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는 판단에 건설사들이 일정을 조율하며 분위기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는 전국 3곳에서 총 1428가구가 청약을 접수받는다. 이는 전주 4683가구 분양 물량과 비교하면 약 70%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그나마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의 1413가구를 제외하면 경기 과천시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오피스텔) 5가구와 광주 서구 '상무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조합원 취소분 10가구로 미미한 수준이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등 2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4곳이 예정됐다.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은 오는 27일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0블록에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 대형 센트럴파크와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도입되며, 바로 앞에 근린공원과 도일천수변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공공택지지구인 브레인시티 입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은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12블록에서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상일IC와 강일IC가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이동이 편리하다.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금성백조건설은 오는 30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8블록에서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야경 투시도 최종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431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약 16만 7,000㎡ 규모의 에듀타운 부지에 국제학교(예정), 특목고(예정) 등 명문 교육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는 함박초(2025년 3월 개교), 해창초·중교, 학원가가 있어 자녀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으며,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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