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유럽 방위비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87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5% 상향조정했다.
특히 최근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Rheinmetall)이 신고가 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배수를 유럽 방산업체 평균 수준으로 올려 잡았다.
이재광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폴란드 수출 영향으로 전년비 실적 증가를 지속했다"며 "폴란드 천무용 로켓 생산 JV 설립 및 루마니아 K9 자주포 생산 공장 추진 중으로 향후 유럽 방위비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상방산 부문에 적용하던 EV/EBITDA를 기존 15배에서 유럽 방산업체 평균 18배로 상향 적용하고, 자회사(한화오션/한화시스템)의 주가 상승을 반영,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 WB그룹과 천무 MLRS용 80km급 유도탄(CGR-080) JV를 설립했고, 루마니아 K9 자주포 생산 공장을 추진 중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유럽의 군비 증강에 따른 수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지상방산 부문의 경우 유럽 방산업체 평균 정도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여는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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