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 오케스트라, '태광 봄 음악회' 피날레 장식…감동 선율 선사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재단 장학생 8인 앙상블 무대, 국악과 서양악기 조화 이룬 '아름다운 나라' 등 호평

일주학술문화재단 국내 학사 장학생 8명으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가 태광 봄 음악회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국내 학사 장학생 8명으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가 태광 봄 음악회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태광그룹)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일주 오케스트라'가 30ㅇ;ㄹ '태광 봄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일주 오케스트라'는 일주학술문화재단의 국내 학사 장학생 8명으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에는 고유빈(서울대·바이올린), 남형주(한국예술종합학교·리코더), 이윤석(서울대·하모니카/음악감독), 정지혜(연세대·피아노), 박채련(한예종·피아노), 어윤석(한양대·가야금), 원세연(서울대·해금), 최민준(서울대·장구) 씨가 참여했다. 

이날 공연은 이윤석·남형주·고유빈·정지혜 씨의 앙상블로 막을 올렸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부드럽고 섬세하게 연주되며 공연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고유빈·정지혜 씨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화로운 연주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강렬하게 들려줬다.

어윤석 씨와 원세연 씨는 국악 앙상블로 드라마 '추노'의 배경음악인 '비익련리'를 연주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남형주 씨와 이윤석 씨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봄 음악회'의 대미는 8명의 연주자 모두가 함께 장식했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와 홍난파의 '고향의 봄' 연주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주학술문화재단 국내 학사 장학생 8명으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가 태광 봄 음악회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국내 학사 장학생 8명으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가 태광 봄 음악회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태광그룹) 

태광 봄 음악회는 지난 9일부터 평일 점심시간마다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로비에서 펼쳐진 도심 속 열린 문화 행사로, 총 46명의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16회의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를 찾은 인근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적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경기대, 가천대, 한림예고, 예원학교 등 촉망받는 젊은 예술가들을 비롯해 첼로 버스커 하루, 김홍석 듀오, 김도브라스, 퍼플벨, 레인어클락 등 버스킹 연주자, 버블시스터즈 멤버 랑쑈, 판소리 유튜버 밤양갱 등 다양한 장르의 게스트들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일주 오케스트라 1기 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로 '태광 봄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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