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가축재해보험 출시..`가축부터 꿀벌까지`

경제·금융 |입력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메리츠화재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질병에 대비한 가축재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3월부터 가축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축사 피해를 보상해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닭, 말, 꿀벌 등이다. 정부가 보험료 50%를 지원하고,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를 보조해,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기후 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전망으로서 가축재해보험 필요성이 커졌다.

메리츠화재는 이와 함께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가축재해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가축재해보험의 판매 및 홍보 ▲보험계약자·피보험자 정보의 관리·유지 ▲가축재해보험 관련 개선사항 발굴 및 이행 ▲가축재해보험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가축재해보험 출시로 농가의 실질적 재정 부담을 낮추고,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체계를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공공성과 민간 보험의 전문성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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