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전자는 8일 자사주 매입과 관련,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12만주 매입을 7일 신청했다.
최근 자사주 매입 신청 내역과 동일하다. 90만주는 7일 종가 기준 480억원 상당이다.
7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5.17% 급락했다. 미국 상호관세 강행과 중국의 보복관세에 전세계 증시가 급락하면서다.
자사주 매입 규모가 하루 거래 수준에 비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19일 3조원 규모 2차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 7일까지 보통주 69.16%, 우선주 68.78%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금액으로는 보통주 1조9056억원, 우선주 2166억원 매입이 끝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8일 지난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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