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애니젠은 HLB그룹 계열사들과 코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2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애니젠의 최대주주는 HLB그룹으로 변경된다. 더불어 애니젠은 HLB그룹의 11번째 상장사가 된다.
오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과 심경재 HLB뉴로토브 대표이사, 김재일 현 애니젠 대표이사, 이지환 HLB그룹 바이오링크 이사가 이사로 선임된다.
HLB그룹은 거듭된 M&A를 통해 상장 계열사수를 대폭 늘려왔다. 애니젠을 빼고 HLB를 필두로 HLB글로벌,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제약,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HLB사이언스 등 총 10개의 상장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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